김제시 교월동은 지난 6일, 상생의 주민자치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서 주민자치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교월동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제9회 세계조롱박축제(7.26 ~ 8.18)가 열리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 마을에서 마을기업성공사례를 듣고 마을을 관람하며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변화·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므로 주민자치위원들 모두가 역량 있는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과 지역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교월동도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