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전주가맥축제와 치맥&가맥페스티벌에서 ‘제로페이로 결재하면 맥주 한병이 공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전주가맥축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내 야구장에서 개최, 이 기간에 코인 환전 시 제로페이로 결재하면 추가로 1개(2천500원 상당)를 더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치맥&가맥페스티벌’은 전주모래내시장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제로페이 사용 시 활용할 수 있는 쿠폰(2천500원)을 증정해 직접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결제 가능한 앱은 21개로, 결제사업자에서도 이번 이벤트를 홍보하고, 자체적으로 제로페이 사용에 따른 할인, 포인트, 사은품,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광재 청장은 “도내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한 가맥축제 현장에서 제로페이 결제방식이 간편화된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로페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곳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제로페이 가맹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