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 우리나라를 ‘수출절차 우대 국’에서 제외 시켰다.

경제약탈을 넘어서 경제침략, 경제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그야말로 동물적 본능을 드러낸 것이다.

일본이라는 나라답지 않은 나라의 위정자들이 그동안 우리에게 보여준 망언이나 망동을 보면 그다지 놀랍지도 않다.

그들은 뼈 속까지 표리부동하여 얼굴만 사람의 탈을 쓰고 있지 속은 짐승만도 못한 자들이다.

사람답지 않은 사람들과 이웃하며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그저 슬플 뿐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 그들을 내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렸다.

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는 민족하고는 진정한 우방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미래까지도 위협하는 아베를 우리의 친구로 여기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우리의 속담이 있다.

우리는 반드시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는 민족적 저력이 있다.

넘어지고 깨어지더라도 반드시 우리는 새 날을 맞이하고야 말 것이다.

심기일전할 것이다.

국회도 당리당략을 위한 정쟁은 이제 그만 집어치우고 오로지 국난을 극복하는데 한 목소리로 모든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

그래서 머지않은 장래에 그들이 땅을 치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통곡할 날을 오게 하자.

그들은 내 뱉는 말마다 비논리적이고 거짓이고 억지뿐이었다.

공신력이 없으니 설득력 또한 제로이다.

세계의 이목이 두렵지도 않은가 보다.

사례를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대화가 불가능한 무리들이다.

일부 양심 있는 자들의 제 나라를 위한 충언도 외면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이성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난국을 대처하는 능력을 과시 해야겠다.

정부든 국민이든 그 누구든 선언적으로 구호만 부르짖는 어리석음은 없어야겠다.

완벽한 대비책을 수립, 실천하여 경제부흥으로 그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요인은 축적된 재력이나 성공, 명예가 아니고 이웃과의 좋은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미국 하버드대학 어느 교수가 한 말이 생각난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국제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일터인데 일본이라는 나라답지 않은 나라는 아닌가 보다.

그래서 일찍이 그들을 Economic animal (경제동물)이라고 하지 않았나 싶다.

어느 기업의 회장이 말한 것처럼 긴장은 하되 두려워하지 말고 의연하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 하나뿐이다.

아베정권은 언제쯤이나 참회하고 나라다운 나라로 걸음마 할 것인가?  

/박인규(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7길 40, 106동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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