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박물관 팔찌만들기 등
진행··· 이벤트별 5명씩 추첨

국립전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23일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쓱-찍고 만나는 문화재’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박물관 가족 탐험대’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전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를 둘러보며 전북 완주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전시 관람 후 완주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한 ‘나만의 가방 만들기’(실크스크린)와 가족의 소원이 담긴 곡옥 팔찌를 만드는 시간이다.

어린이박물관 1층 책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선비야 놀자’는 선비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이벤트이다.

참가자가 책놀이터의 선비 관련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써서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문화상품을 준다.

상설전시실 2층은 ‘전북의 보물정원’이 20일까지 마련된다.

전주의 옛 모습을 그린 ‘완산부지도10폭병풍’ 등 6건 6점의 전북 보물을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소개하고 있다.

전시 관람 후 전북 보물에 대한 생각을 국립전주박물관 인스타그램 ‘전북의 보물 정원’에 댓글을 달면, 매월 추첨을 하여 5명에게 문화상품을 준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