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아동권리 영양 교육

김제시 드림스타트(과장 신미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아동권리와 인권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으로, 아동학대에 퀴즈 문제를 풀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하여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영양교육은 편식이 무엇이고 왜 좋지 않은지 와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몸이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그 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들과 함께 진행됐다.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및 식생활 교육과 다양한 주제의 요리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요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를 순화하고 아동 자신에게도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 자신감등을 제공하며,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