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여름성수기 정령치휴게소에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올 것을 대비해 탐방로 입구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

정령치휴게소는 면적 2,698㎡규모, 총 56대의 주차대수가 가능한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휴게소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 2천만원이 투입됐으며 기존의 무질서한 현수막과 안내판을 철거하고 신규 종합안내게시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적으로, 전망대의 데크발판을 보수하고 도색하는 등의 공사를 완료 한바 있다.

정령치휴게소 종합안내게시판 완공으로 인해 탐방정보 및 지역 경관자원 등의 다양한 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가운데, 또한 정령치 휴게소를 이용하는 탐방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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