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레드서클 캠페인’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20일 시립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21일 나눔빌, 9월 2일 농어촌공사, 9월 3일 수성동 정읍 우체국 광장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 무료로 기초건강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또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시청 1층 중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동맥경화 검사와 뇌졸중 주요 위험인자 발견을 위한 심방세동 검사를 실시한다.

30일에는 고혈압과 당뇨 교실 참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도전! 심뇌혈관질환 퀴즈왕 선발대회’를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퀴즈를 함께 풀며 퀴즈왕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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