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정책제안-논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가 오는 22일 지역발전과 중앙당 정책 반영을 위한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토론회에선 80여명의 당원이 참석해 문화체육, 생활안전, 지역돌봄 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 발전 등 분야별로 조(組)를 편성한 뒤 정책제안 및 논의에 들어간다.

이어 각 분야별로 제안된 정책들 중에서 지역위 소속 권리당원이 인터넷 투표를 통해 지역발전과 중앙당 정책 반영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선별해 전북도당에 제출한다.

안호영 의원은 20일 “중앙당의 정책 반영,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다양한 토의를 통한 상향식 구조를 통해 마련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번 정책 페스티벌을 통해 완진무장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중앙당에서 채택할 수 있는 정책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당은 완진무장 외에 타 9개 지역위에서 취합된 정책에 대해서도 배심원단 현장투표를 거쳐 내달 20일로 예정된 중앙당 정책 페스티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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