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소재 옥금정 한정식당(대표 조영헌)에서는 지난 21일 요촌동에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이 듬뿍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조대표 는 대한노인회 김제시지 회(회장 이종선)와 연계하여 매월 한번 씩 정기적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식당으로 초대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러한 조대표의 어르신들을 향한 효심 가득한 사랑은 6년 째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조영헌 대표는“비록 한 달에 한 번 모시는 조촐한 식사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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