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등 6개 세무서 담당직원
자산관리공사 합동 간담회

전주세무서(서장 전태호)는 21일 북전주·익산·군산·정읍·남원세무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간담회는 국세체납 징수업무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세무서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전주세무서를 비롯해 북전주·익산·군산·정읍·남원세무서 체납업무 담당직원 30여 명과 캠코 전북본부 임직원 6명 등이 참석했다.

이전의 간담회와 달리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들을 4개조로 나눠 주제별 자유토론을 갖고 결과를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공매 실무에 경험이 풍부한 외부강사를 초청, 공매업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은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보다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한석 본부장은 “이번 합동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업무절차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가 부여한 체납처분 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