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면장 허관)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여명에게 참여자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과 남원보절파출소(소장 문용진)에서 교통 안전 교육을, 보절보건지소(담당 정명순)는 여름철 제초작업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살인 진드기 등의 위협에 대비한 감염주의를 위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건강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노인복지 향상 도모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사업기간이 연장돼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월 30시간 근로를 하고 있다.

허관 보절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내 환경 정비에 큰 도움을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고 예방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