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낙, 락 오브 재즈 칸타빌레’가 24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정동하’와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아르스오케스트라와 한국의 전통 감성을 연주하는 타악 그룹인 소나기프로젝트가 함께 참여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한다.

가수 정동하는 2005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안예은은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 ‘왕이 된 남자’ 등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홈페이지 회원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859-3254)로 확인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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