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수천)은 김제지역 아이원(대표 박종묵)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조달 등록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원은 사무용의자 전문 제조업체로서 환경인증, 디자인등록,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성능향상에 매진했으며, 단체표준인증을 통한 품질향상에도 기여해 가구 산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박수천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우수조달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제조업체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꾸준한 기술연구와 상품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