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김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2019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과정의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 및 사업계획의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세부사업 30개에서 32개 사업으로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통한 돌봄 지원 ▲아동친화도시 실행기반구축 ▲로컬푸드 공공급식 센터 ▲장애인체육관 조성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제공 등의 사업이 신설됐다.

김성수 공동위원장은 “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계획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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