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교육’ 직업교육훈련생의 효과적인 취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지난 22일 개강한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교육’은 총 120시간 과정으로 제조업 생산관리의 이론과 실무등 전문교육과 직업인으로 갖춰야 할 직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돼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관련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해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한 심층 토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관련기업 취업처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취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애 센터장은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 직업교육훈련은 반도체, 디지털, 4차산업혁명, 로봇산업 등 성장가능한 미래 유망산업과 관련된 직종이다”며 “교육생들을 잘 배양하여 모든 관련분야로의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기업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련기업 및 구인예정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미니취업박람회를 9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254-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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