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동장 서준석)은 23일 해마다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사리 희망장터 준비를 위해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표와 회의를 가졌다.

고사리 희망장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키링과 액자, 손거울 등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이웃 주민을 돕는 행사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대표 12명이 장터 운영을 위한 아이템 선정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결정했다.

한편 제2회 고사리 희망장터는 다음달 20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산북동 우리들마트 앞에서 펼쳐진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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