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인 ‘Shall We Dance’가 오는 28일 저녁 8시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개최된다.

공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문화대장간초연이 주최하는 이번 문화공연에는 전북혁신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정규 현대무용가, 김유리 리듬체조지도자, 박근령 댄스스포츠라틴프로선수, 우석대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예술동호회에게는 무대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문화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은 자유석(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공사에서는 기관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어린이 물놀이 시설개방 행사인 ‘썸머페스타’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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