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정창림)은 27일 우정청 소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행정9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우정가족으로 출발하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과 도서를 전달,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격려했다.

이어, 새내기 공무원의 소감 및 포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 김아나 주무관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전북우체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창림 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직원들이 우체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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