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도통지구대는 지난 8월 26일 밤9시부터 2시간 동안 도통자율방범대(대장 정철)와 함께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체감치안 확보를 위한 야간 합동 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도통지구대 직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은 도통동 초등학교 주변순찰을 비롯, 원룸밀집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등 야간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합동순찰을 하며 청소년 비행 및 각종 사회적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동권 도통지구대장은 “경찰에서 강조하는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력하며 월 1회 이상 합동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안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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