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국 전문대학 평생체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은 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취업 후학습을 활성화해 성인학습자의 자기개발을 독려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문대 평생교육체지원사업은 전국 130개 전문대학 가운데 7개교가 선정됐으며, 전북권에서는 군장대가 유일하게 뽑혀 9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아 평생학습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7개교 전문대학 담당자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서는 대학별 홍보 및 기초학력평가 방법 및 공동 비교과과정 운영 방안, RPL(학습경험인정제) 및 집중이수제 운영사례 등에 대한 협력과 논의가 진행됐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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