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제주권역 시상식서
'웜업'등 전국대회 진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8일 광주NGO센터 학습관에서 열린 ‘2019년 소셜벤처경연대회 광주전라제주권역 시상식’에서 전북 5팀이 전북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소셜벤처경연대회’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연하는 대회다.

이번에 광주전라제주권역 시상식에 오른 팀은 총 12팀으로 이들은 광주전라제주권역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 중 전북 5팀은 아이디어(대학생)부문 △1등 웜업(전북대학교 물리교육 이준호) △2등 큐오엘 테크놀로지(원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연진욱) △3등 그리니(전북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강다현), 창업연계부문 3등(일반창업) Y-LAB(김수진)과 1등(글로벌) 위노베이션(치과의사 최재호)이다.

이들은 다음 달 27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2019년 소셜벤처경연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전북에서 5팀이 전국대회 진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창의적인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