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문화의집 '전주공예명인
생활문화난장 전주 수작' 개최

우아문화의집은 31일 오후 5시부터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2019 전주공예명인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난장 전주수작’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공예명인과 함께하는 수작 토크콘서트’, ‘우리지역 생활달인 우리동네 수작’, ‘일상과 수작이 만나는 곳, 수작거리’, ‘마지막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손으로 만드는 모든 것의 즐거움을 시민의 품 가까이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공예명인과 함께하는 수작 토크콘서트’에는 이신입(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51호 낙중장), 고수환(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가야금) 명인이 참여해 전시와 시연, 체험 행사를 벌인다.

명인들의 깊이 있는 설명으로 평소 알지 못했던 무형문화의 가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지역 생활달인 우리동네 수작’은 다양한 생활분야의 달인을 발굴하는 즐거움이 있는 현장이다.

그 외에 이 곳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박과 닭죽, 팥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한다.

또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마지막 물놀이’라는 테마로 샤워 터널, 풀장으로 만족도를 높인다.

자세한 사항은 245-8455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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