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정 9건 건물신축공모사업
276억원 무차별 추진 지적 등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 김주택, 고미정의원은 지난 8월 29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주택 의원은 지난 2019년 6월 있었던 김제시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신규채용과 전보인사과정에서 인사위원회를 서면심의로 대체한 것과 당초 청소차 운전원으로 채용공고 한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을 직급이 다른 부서로 전보한 것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용역 의 수립 과정에서 참여기술자 조직 표에 등재되지 않은 사람이 신분사칭으로 의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도 병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이어서 고미정 의원은 현재 김제시가 인구감소와 함께 지방세 수입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말토피아체험관 신축, 가족센터 건립, 벽골제농촌체험장 조성, 청년의 꿈 공작소 조성,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신축 등 8월 간담회에서 보고된 9건 276억 원에 달하는 각종 건물 신축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신축 문제를 지적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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