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14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에서 신중년 작가들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공단은 전주시 평생학습관과 협업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노년기 진입 직전인 신중년(50~60대) 44명을 대상으로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를 진행했고, 이 아카데미를 통해 27명의 작가들을 배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신중년 작가들의 가족, 지인들과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과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동 2층에서 오후 2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공단 본부에서 처음 진행된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는 신중년이 인생 이모작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후준비전문기관인 공단이 주관해 수강생이 한 달 동안 글쓰기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의 삶이나 관심사에 대해 글을 쓰는 프로젝트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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