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채용 창농-창업지원 안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에서 채용관과 창업관을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 채용과 함께 창농·창업 지원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채용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농진청에서 채용 예정인 연구직 공무원, 미래 농업을 이끌 예비 스마트 농업 전문가,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 연구원 글로벌농업인재 등 228명의 채용 정보와 결원 발생으로 채용하는 석사·박사 학위자 대상의 전문연구원, 연구 사업을 지원하는 공무직 등 채용 정보와 업무 특성을 소개한다.

이어 1:1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진청 정착 지원사업으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에 대한 참여 방법 안내뿐만 아니라 영농계획 수립 등 농업 창업 방법도 함께 상담한다.

창업관에서는 농진청의 연구 개발 성과를 실증하는 ‘유휴 시설 활용 인공광 이용 실내 농장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창업자 30여명과 전문 생산·관리 인력 70여명 채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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