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북본부 자원봉사연합회는 28일 어르신 밥상 봉사 프로젝트 일환으로 완주 경천면 원용복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전복죽 300인분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한국노총전북본부 안재성 의장과 최동남 전북본부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소속 드림봉사단 20여명, 그리고 경천면사무소 황정순 면장, 성명기 이장, 완주군 자원봉사 협의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손수 준비한 음식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격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노총은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 어린이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한국노총 전북본부 자원봉사 연합회를 설립⋅운영해오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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