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주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14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에서 전주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주농산물의 판매촉진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 등 신선한 제철과일과 오이, 고구마 등 채소, 찹쌀 등 양곡류 23개 품목, 전통한과와 누룽지세트, 비빔밥세트 등 가공식품 11개 품목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농산물과 비교해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전주푸드 직거래장터는 오는 5일에도 전주시청 로비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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