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텍 메가쇼 견학-토론 진행
기업 홍보-마케팅 이해 높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달 29일~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선진지 견학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는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00명의 도내 청년들을 취업하도록 돕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일환에 따라 마련·추진됐다.

이번 청년혁신가 선진지 견학 및 토론회에는 청년혁신가 120명이 참석, 이들은 ‘세텍 메가쇼 2019시즌 2’에서 사업장 홍보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경진원은 또, 모모파트너즈 김경호 대표를 초청해 ‘사회적경제와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전시회 관람과 토론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조지훈 원장은 “각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입사한 청년혁신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오는 4일까지 사업장 추가 모집을 진행, 자세한 내용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를 참조하거나 경진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