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0시 2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목공소 2동 면적 320여㎡가 소실, 2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발생시키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24대와 8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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