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달 31일 무주군래프팅협의회 주관으로 소년소녀가정을 돕기 위한 래프팅 무료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래프팅협의회 김태홍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업과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마냥 즐거운 시간이 됐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청소년들은 90명으로 부남면 황새연에서 무주래프팅까지 1시간 30분 동안 래프팅을 즐겼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에서는 참가자들과 수상안전수칙 준수와 환경보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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