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유송열의장이 지난 1일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지역 태권도 승품단 심사 개최에서 ‘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 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명예단 수여자격 심사기준에 의해 1단~9단으로 나누어져 있다.

유송열 의장은 태권도원이 무주에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지원하고, 무주가 태권도의 고장임을 인식시킬 수 있게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개최는 물론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육성을 통해 해외 홍보를 적극 지원함으로서 2017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송열 의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뿐인데 명예단증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무주가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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