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최강전 조미희 금메달
안해인-단체전 동메달 획득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30여 실업 팀에 속해 있는 우수선수들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의 태권도 대회로 치러졌다.

개인전 –46kg급에 출전한 조미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62kg급에 출전해 준결승에 진출한 안해인 선수는 청주시청의 신애리 선수에게 8:6으로 아깝게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김제시청은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대구수성구청에 아깝게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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