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종사자 대상 워크숍
우수사례 공유-협력 체계 구축

전북도는 전북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새일센터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도내 9개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와 일자리담당자 90여명 대상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충주 소재)’에서 열렸다.

이 날 워크숍은 전북광역새일센터와 시·군 8개 새일센터에서 구인·구직·취업알선을 맡고 있는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알선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새일센터의 취업률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연수 과정 등을 진행했다.

분임토의 시간에는 2020년 전라북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신규 시책 아이디어들을 서로가 공유하고, 명상프로그램은 정서적 힐링시간이 필요한 참여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신, 육아,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알선을 제공하는 우수사례 공유와, 새일센터 간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면서 “오는 2020년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뿐만아니라 경력단절 예방사업과 여성 창업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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