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2일 2019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사업현장 3곳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위원회는 이날 효자동 소재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 현장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IT 분야에 특화된 거점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우아동 소재 부지를 방문한 뒤 경원동 도시재생거점 공간을 찾아 현장 확인 및 사업 설명을 들었다.

행정위원회 백영규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활동으로 확인한 내용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 안건 심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도시의 기능을 원활히 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안건은 현장 활동을 통해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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