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태권도학과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권도원(무주)에서 진행된 2019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태권도 레볼루션(태권도 융복합 창작 콘텐츠 경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무주군이 후원한 가운데 태권레볼류션, 태권도 배틀 킥 잇, 킹 오브 더 팀으로 분류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전주비전대학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레볼류션(태권도 융복합 창작 컨텐츠 경연) 부문에서 한국무용과 전통 행위예술을 태권무로 표현해 큰 호평을 얻었다.

김순정 태권도체육학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학생들이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매일 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해온 결과물이어서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겠다.

오는 9월 21일~ 22일까지 열리는 전주비전대 총장배 태권도대회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태권도시범단은 2008년부터 세계태권도대회 초청 공연, 전북병무청 입영문화제 초청 공연, 청소년체육문화축제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공연을 통해 전국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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