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남원시지부장(흥부골 남원추어탕 대표 소재붕)은 지난 9월 3일인월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백미(10kg) 31포(환가 108만원)를 기탁했다.

관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매년 명절 및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24년째 베풀어 오고 있다.

이날 인월면장(진명헌)은 “이웃돕기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며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준 흥부골 추어탕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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