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대한민국 글로벌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향교와 동헌내아 일원에서 다양한 시내권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축제기간에 시내권 상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권 행사를 강화하며 지평선 청소년 가요제, 전국 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 지평선 초중고 백일장 대회, 지평선 트로트 페스티벌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매년 벽골제에서 열렸던 방송사 공연을 시내 권으로 옮겼으며 먼저 9월 28일(토) 19시에 전주MBC 개막축하공연부터 10월 2일(수) 19시 KBS국악한마당, 10월 5일(토) JTV 가을밤 추억의 7080 콘서트까지 화려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9월 27일(금)에 제4회 성산 빛 소통 문화 마당제가 열려 색다른 프로그램이 대기 중이며 10일간 성산공원 일대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빛의 거리, 미래로 거리, 그림자 포토존 등 아름답고 눈부신 김제의 걷고 싶은 거리를 다녀 볼 수 있다.

한편, 관광객이 뽑은 축제만족도 1위 축제에 등극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9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1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 동안 벽골제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더 넓게 확장하고 시내 권 경제 활성화 위하여 시내 권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많은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김제지평선축제장에 오셔서 평생 잊지 못할 가을날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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