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과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과 위문품이 답지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0- 지난 2일 정읍지청에서 김우석 검찰청 전주지검 정읍지청장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박형건 담당검사, 김진태 범죄피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20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정읍·고창·부안지역 3개 지회의 범죄피해 회원들이 후원하여 마련됐다.

0- 정읍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정읍시청을 방문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제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0-정읍시 장명동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정읍중앙교회는 5일 장명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백미 40포(10kg 기준)를 기탁했다.

0- 5일 정읍시 상명새마을금고에서는 장명동주민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보온이불 3채를 기탁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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