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2억189만 전월比 20%↓
대금 16%↓ 시총비중은 유지
지난달 도내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8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2억189만주로 전달보다 19.72%(4천960만주)가량 감소했다.
거래대금(1조848억원)도 16.31%(2천114억원) 정도 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상장법인에서 도내 상장법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0.39%로 전달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면 거래량(0.70%)은 전달보다 0.09%p 하락, 거래대금(0.51%)도 0.07%p 줄었다.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 8월 중 도내 상장종목의 상승률 상위 종목은 일진머티리얼즈, 광전자, JB금융지주, SH에너지화학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원컴포텍, 동우팜투테이블, 하림, 에스모머티리얼즈, 우노앤컴퍼니 등이 상승률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