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권역부문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업무 특성을 살린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시설의 낡은 수도관, 주방, 욕실 등 물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노후화된 주방‧욕실 등 물사용 공간에 대한 전면 개ㆍ보수 뿐만 아니라 벽지‧장판‧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해 명절을 맞아 수혜가정에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금·영·섬권역부문 물사랑나눔단 봉사 단원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민들과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물로 인한 불편을 겪는 국민이 없도록 건강한 물 공급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