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전주지역 가전유통사와 ‘효율적 에너지 사용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 전북본부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LG BEST SHOP 등 가전 유통사 10개 지점의 대표자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합리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꾸준히 논의하는 한편,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할인 대상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업무’에 대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와 전기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가전유통사와 한전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