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제로페이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란 NH농협은행 간편결제 앱인 올원뱅크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바일상품권 출시로 소비자, 상인 모두 온누리상품권 구매·환전을 위한 은행 방문이 불필요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남은 잔액 환불도 앱 상에서 환급처리가 가능하며 이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판매가 진행 중이다.

개인이 구매할 경우 총 발행규모 2천억원 한도 소진시까지 10%의 특별할인이 적용되며 매월 50만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모바일 상품권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결제앱으로 활용하면 결제가 이루어진다.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올원뱅크를 통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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