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1일 여산휴게소 프로모션
추석맞아 역-터미널 전북홍보

전북도는 추석연휴와 가을여행주간 여행객을 전북으로 초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

8일 도에 따르면 오는 11일에는 여산휴게소에서 추석맞이 귀향객을 ‘가을여행 전북’으로 초대하는 공동 현장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여산휴게소는 추석맞이 전북 귀향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로, 가을여행 전북으로 초대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도는 이곳에서 전북투어패스와 함께하는 가을축제를 소개하고, 다양한 참여형 경품 이벤트 실시해 전북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 14개 시군 주요역과 터미널 근처에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설치해 전북지역 방문에 대한 고향사람들의 고마움을 전하고, 방문객들의 전북방문 감성을 자극한다.

이와 더불어, 전북투어패스와 함께 전북여행을 즐긴 인증샷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고 해시태그와 SNS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주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투어패스 연계 축제로는 전주 문화재야행(9.21~22), 군산 콘서트페스티벌(9.27~29), 완주 와일드푸드축제(9.27~29), 전주 세계소리축제(10.2~6), 정읍 구절초축제(10.5~20) 등이 있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추석 명절과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전북관광에 나서달라”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득 준비해 많은 여행객이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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