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신형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연휴 동안 벽골제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9.27.~ 10.6.)’기간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전후까지 한 달여간(9.12.~ 10.13.) 무료입장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료입장 기간에도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축제 기간은 상시 운영)하고는 농경문화박물관, 벽천미술관, 농경사주제관, 아리랑문학관 등 관람 시설과 상설체험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신형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벽골제에서 향수 어린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안식을 누리고, 더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최고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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