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진해 온 남성중·고∼영등소라성당 간 도로 확장 사업이 완광과 함께 개통, 주민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9일 시에 따르면 남성중·고와 영등소라성당 간 도로 구간에 인도를 개설하고, 도로 폭을 8m에서 10m로 확장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고, 출퇴근 시간 대 차량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공사 기간 중 통행제한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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