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그 동안 도로 선형 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동계면 동심리 일원 리도 208호선 아신선(오동) 위험도로 구간 114m를 선형 개량하여 최근 개통했다.
기존 도로는 급커브 등 도로 선형 불량으로 차량 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군은 연장 114m, 폭 7.0m의 도로 선형개선을 위하여 사업비 1억 4600만원을 투입하여 올 3월에 착공해 올 9월초에 준공했다.
동계면 주민은 “이번 도로를 선형 개선하여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숙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여론에 귀를 귀울여 위험도로 시급구간은 신속하게 선형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조민호기자
순창군 아신사[오동]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
- 순창
- 입력 2019.09.09 13:31
- 수정 2019.09.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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