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성송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9일 성송체육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성송면민회(회장 정남진)와 성송면청년‧체육회(회장 강성오)가 공동 주관해 유기상 군수, 유성엽 국회의원, 성경찬 도의원, 조규철 군의장 등을 비롯해 1000여명이 넘는 주민과 출향인사가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강유성씨와 박길순씨가 면민의장을 수상했다.

이어 성송면 체육발전 및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정윤환씨와 홍성동씨, 정우진씨가 고창군수 공로패를, 강혜경씨가 국회의원상을, 김용규, 이록영씨가 대성농협장상을 수상했다.

성송면민회장(정남진)과 청년‧체육회장(강성오)은 “참석한 주민 모두가 그동안의 시름을 잊고 웃고 즐기다가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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