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은 지난9월2일부터11일까지 ‘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 행사’ 를 통해 정겹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지난 9월 8일 이백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인범)는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소외계층 15가구에게 백미, 라면, 생필품 등 총2백만원의 성품을 정성껏 마련해 대원들이 홀몸 어르신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위로했다.

또한, 이백면 발전협의회(대표 우기만)는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50만원, 관내 햇빛 사회복지시설 대표(임대영)는 성금1백만원을 흔쾌히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실어 줬다.

이 외에도 이장협의회 등 5개 사회단체에서 성금·품을 기탁했으며, 총5백30만원의 성금·품을 관내 소외계층 130명,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위문, 전달했다.

이백면장(김회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금·품을 기탁해 주신 사회단체에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역의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정겹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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