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원)와 (재)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9일 추석을 맞아 장애인보호시설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 등 7개 시설에 500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십시일반으로 조성된 후원금으로 (재)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기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나눔을 실천, 이에 지역경제와 내수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완정 중기중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인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