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리시설인 백제시대의 벽골제(碧骨堤)가 위치하고 있는 평야지대로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 제일의 우수한 쌀을 생산하는, 새만금 중심도시이다.

김제시의 쌀 재배면적은 18,141ha로 전북1위, 전국4위에 해당하며, 벼 생산량은 133,617톤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 생산량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김제시의 대표브랜드인 “지평선쌀”은 1,436ha의 계약재배 단지를 통하여 참여농가에게 보급종자와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쌀 생산 의욕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명품쌀에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2016년 전국 명품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쌀임을 입증하였다.

단백질함량이 6%이하인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김제 지평선쌀은 제주도에 매년 5,000톤 이상의 쌀을 판매하여 제주도민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김제시에서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PLS교육과 농약 안전사용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김제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김제시 관계공무원, 농업인, 관련단체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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